의학칼럼

"삼성스마트신경과 의학칼럼 공간입니다."

    20.07.24 새끼손가락이 저리고 팔꿈치가 잘 안올라가요. [주관 증후군] 삼성스마트신경과의원


    안녕하세요^^삼성스마트신경과입니다~
    오늘은 주관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관증후군(팔꿈치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과 마찬가지로 팔꿈치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팔에는 정중신경, 요골신경, 척골신경이 분포해 있는데, 이 중 척골신경은 섬세하고 복잡한 작업 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척골신경이 팔꿈치 뒤쪽의 인대와 구멍 사이를 지나갈 때 터널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되는 질환을 '주관증후군' 혹은 '팔꿈치터널증후군'이라 합니다. 팔꿈치 안쪽 통증과 손가락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심해지면 팔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집니다.

     

    우선 척골신경은

    어깨부터 새끼 손가락까지 줄곧 이어져 손가락이어진 근육을 조절합니다. 또한 팔뚝 근육을 제어하여 물건을 단단히 붙잡을 수 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신경과 달리 척골신경은 근육이나 뼈의 보호를 받지 않고, 일부 지역에서는 피부표면에 매우 가까워

    손상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팔꿈치를 잘못 부딪치거나 충격을 받을때 느끼는 감각이 바로 척골신경의 자극으로 발생합니다.

    증상

    4번째 5번째 손가락에 감각상실이 오게된다.

    손가락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통증이 온다

    손가락이 따끔거리거나 타듯이 아프다

    손에 허약감이 온다

    신체활동을 하면 상태가 악화된다

    손을 쥐는힘이 떨어진다

    손에 힘이 없다면 유리를 쥐고 연필을 들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제력과 감각이 부족하면 손목 근육이 조여 갈퀴손과 같은 기형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것은 보통 척골 신경 마비의 심각한 경우에만 발생합니다.

    척골신경의 지배근육인 엄지모음근(adductor pollicis)의 약화로 집기와 같은 동작에 어려움을 호소 할 수 있습니다.

    척골신경마비는 손으로 작업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한 번 쉬운 작업을 완료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골프나 테니스와 같이 손과 팔에 부담을 주는 활동은 고통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원인​​​

    팔꿈치의 반복적인 운동, 어릴 적 팔꿈치의 골절 등으로 인한 외상, 장시간의 팔꿈치 굴곡이나 혹(종양)에 의한 직접적 압박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습관적으로 수면 시 본인 스스로 팔베개를 하고 잘 경우나 핸드폰을 너무 오래 들고보는 경우, 컴퓨터나 책상 작업 시에 팔꿈치 관절을 너무 굽힌 자세를 취하면 주관증후군의 발생할 빈도가 높아지게됩니다.

    진단 및 검사

    척골신경손상은 신경전도검사근전도 검사로 진행합니다.

    신경을 전기로 자극하여 신경의 속도를 측정함으로써 신경의 상태를 검사하며, 상지 혹은 하지의 #운동신경 , #감각신경 상태를 판정하는 검사이며 전기 자극으로 이용하여 #말초신경성질환 에 대한 병변의 진행과정을 파악하고 예후 판정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영상의학적검사

    x-ray는 다른 잠재되어 있는 골성질환을 감별하기 위하여 모든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야합니다.

    예방으로 좋은 스트레칭

    - 4번째 5번째 손가락을 잡고 스트레칭 한 상태에서 고개를 뒤로 숙이고 10초 유지.

    - 손바닥으로 귀를 덮는 자세를 취하고 고개를 옆으로 숙인채 10초 유지 (사진참고)

    - 접시 돌리기





    오늘은 주관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SNS
Blog Youtube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