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마트신경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주신경성 실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신의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에서 제일 흔한 원인이 미주신경성 실신입니다.

어릴 적 더운날 조회시간에 쓰러졌다가 금방 의식이 돌아오는 학생들 본적이 있었을 텐데요. 그러한 경우가 미주신경성 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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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심장 질환 (부정맥, 판막질환), 뇌전증 발작, 뇌혈관 협착, 자율신경장애, 심리적인 원인(가성실신) 등이 실신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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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신경성 실신(Neurocardiogenic Syncope) 일명 혈관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은 특별한 질병이 없는 정상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외국 통계에 의하면 성인 남녀 백명 중 3 명~4 명은 살아가는 동안 한 번 정도 실신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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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외부 혹은 내부의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체내 자율신경계의 활성도가 급격히 변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의하여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고 심박동수가 느려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부족해져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 환자에게 신체 장기에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병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신이 없는 상태에서는 실신의 병력이 없는 다른 정상인과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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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도한 운동을 한 직후에 실신이 발생하면 심한 운동을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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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등에서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서 있는 것을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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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간 운전을 피하여야 합니다. 운전 중간에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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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가 탁하거나 밀폐된 좁은 공간 등의 장소는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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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경우 음주 후 화장실에서 서서 소변을 보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병력이 있으면, 평소에 소변을 참았다가 보는것을 피합니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소변을 서서 보지 말고 앉아서 보도록 합니다. 실신 발생시 신체적 외상을 입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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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 화장실 바닥에 양탄자를 깔아 놓아 실신 발생시 신체적으로 상처를 입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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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을 잃기 전 전구 증상(실신 전 증상)이 있는 환자는 그러한 전구 증상이 발생하면 다른 장소로 가려고 일어나거나, 걸어가지 말고 그 자리에서 빨리 눕도록 합니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위로 올리고 천천히 심호흡을 몇번하면 증상이 소멸될 수 있고 실신까지 초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없어지면 누워서 10 분 정도 안정을 취한 뒤에 서서히 일어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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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간 서있어야 하는 경우나 실신 전조 증상 (어지럼증 등)이 발생하면 다음의 자세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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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은 정말 흔한 증상인데, 간혹 위험한 병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실신증상이 있으면, 실신검사, 심전도, 뇌파, 뇌혈류검사, 필요시 뇌MRI/MRA 등의 검사를 통해서 위험한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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