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증상은 수시간 또는 수일 내에 한쪽(편측성) 혹은 얼굴 전반에 걸쳐 나타납니다.
보통 편측성이 흔히 나타나며, 얼굴의 이상감각이나 비뚤어짐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안면마비가 생기면 눈 위쪽 신경에 이상이 생겨 이마 주름을 잡을 수 없고 눈이 감기지 않습니다.
또한 마비된 쪽의 입이 늘어지고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때 마비된 쪽으로 내용물이 새어나오게 됩니다.
이와 함께 마비된 쪽에 신경통과 같은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신경 손상이 경미한 안면마비의 경우 60~70%가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도 합니다.
보통 증상이 생긴 지 10일 안에 증상이 나아지기 시작하고, 6주 이내에 증상이 완전하게 회복됩니다.
하지만 초기에 환자가 신경 손상 정도를 임의로 판단하기 어렵고 초기에 안면신경을 손상시키는 염증 반응이 안면마비 발생 후 3~7일 사이에 급속도록 악화되므로 안면마비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고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찰 및 검사를 통해
1. 뇌질환은 아닌지 확인 (대부분의 안면마비는 잘 회복되는 안면신경의 문제이지만, 일부는 뇌경색인 경우도 있습니다.)
2. 예후 평가 (예후가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면, 스테로이드 등의 약제를 더 세게/오래 처방합니다.)
저희 삼성스마트신경과의원에서 하는 안면신경검사는 3가지가 있습니다.
-순목검사(Blink reflex), Facial NCS, FNET